입당송 (Introitus)
입당송(Introitus)은 미사 시작 예식의 첫 번째 노래로, 입당 행렬이 시작될 때 부릅니다.
1. 의미와 목적
- 전례의 시작: 미사 거행을 시작하며 모인 이들의 일치를 굳게 합니다.
- 신비로의 초대: 전례 시기나 그날 축제의 신비로 신자들의 마음을 이끌어 들입니다.
- 행렬 반주: 사제와 봉사자들의 입당 행렬에 맞추어 부릅니다.
“입당 노래는 미사 거행을 시작하고, 함께 모인 이들의 일치를 굳게 하며, 전례 시기와 축제의 신비로 그들의 마음을 이끌고, 그들을 사제와 봉사자들의 행렬에 참여시키는 목적을 지닌다.”
(한국 천주교 성음악 지침 48항)
2. 형식과 가사
- 고유문 (Proper): 입당송의 가사는 그날의 전례 시기와 축일에 따라 바뀝니다. 주로 시편 구절과 후렴(Antiphon)으로 구성됩니다.
- 선택:
- 로마 미사 경본(Missale Romanum)이나 로마 미사 성가집(Graduale Romanum)에 있는 입당송.
- 단순 미사 성가집(Graduale Simplex)의 입당송.
- 주교회의가 승인한 성가집의 알맞은 노래 (한국의 경우 ‘가톨릭 성가’ 등).
3. 역사
- 초기 교회에서는 입당 행렬이 길었기 때문에, 시편 전체를 교송(Antiphonal singing)으로 불렀습니다.
- 시간이 흐르면서 행렬이 짧아지고 음악이 정교해지면서, 후렴과 시편 한 구절, 그리고 영광송(Gloria Patri)으로 축소된 형식이 정착되었습니다.